디스크가 손상되는 이유는 세 가지
디스크는 섬유륜이라 불리는 여러 겹의 강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으며 가운데에는 젤리처럼 생긴 수액이 있습니다. 뼈와 물렁뼈가 닿는 부위에는 종판이라는 탄성이 높은 구조물이 디스크의 충격을 흡수는데 디스크가 압력을 받으면 주로 손상되는 부분은 디스크를 감싸고 있는 섬유륜입니다. 허리 통증의 원인은 섬유륜이 손상되면서 시작되는데, 허리를 계속적으로 심하게 굽히면 섬유류는 얇아지고 수액은 건조해져 결국은 수액이 섬유륜을 찢고 나와 디스크가 탈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 번에 강한 힘으로 손상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힘을 주어 세게 들어올리려다가 디스크 속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터져버리는 경우입니다.
작은 힘이지만 반복되면서 손상
작은 힘이지만 계속 반복되면서 누적이 돼서 서서히 디스크가 찢어지는 경우입니다. 배추 300포기를 트럭에서 반복하여 내린 이후 디스크 파열이 된 환자의 경우가 이러한 사례에 해당됩니다.
지속적인 나쁜 자세
무거운 짐을 들거나 옮긴 적이 없더라도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거나 너무 푹신한 소파에 파묻히듯 앉는 자세는 작은 힘이지만 지긋이 오랫동안 계속 유지되면서 서서히 디스크 손상이 발생합니다.
왜 어떤 사람은 허리만 아프고 어떤 사람은 허리와 다리까지 아플까?
그런데 왜 어떤 사람은 허리만 아프고 또 어떤 사람은 허리와 다리까지 아프게 되는 걸까 허리 통증은 크게 두 가지인데 허리에 국한된 디스크성 통증과 다리까지 뻗치는 방사통있습니다. 디스크 속에 있는 수액이 섬유륜을 찢어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것이 디스크성 통증으로이는 허리 주위에만 통증이 국한되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디스크 섬유륜의 상처가 심해져 수액이 섬유륜을 찢고 밖으로 탈출하면서 척수나 신경가지가 눌려 다리가 저리거나, 수액이 탈출되면서 생긴 염증이 신경에 닿아 신경 뿌리가 눌리거나 당겨질 때 심한 통증이 다리 쪽으로 뻗치는데 이를 방사통이라고 합니다. 방사통은 허리에서 통증이 시작하여 엉덩이를 지나 허벅지 종아리 발로 내려가는데 고통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허리 통증 환자라면 피해야 할 자세
허리를 굽히는 자세는 섬유륜을 벌어지게 하여 상처가 서로 붙지 않기 때문에 아무는 데 방해가 됩니다. 칼로 손이 베였을 때 반창고를 붙여두면 그 부분에 상처가 다시 아무는것처럼 허리 디스크 섬유륜도 찢어졌다 할지라도 다시 벌리지만 않고 붙여서 가만히 두면 섬유륜끼리 다시 붙어서 통증도 없어지고 디스크 수액도 막아주면서 서서히 기능을 다시 되찾게 됩니다. 즉 좋은 자세로 가만히 있기만 해도 디스크 스스로의 붙는 힘으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좋아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등으로 바닥 누르기
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등으로 침대 혹은 방바닥을 누르는 자세는 일시적으로 허리 통증이 좋아지는 듯한 착각을 주지만 결과적으로는 허리를 찢는 자세라 다칩니다.
- 누워서 한쪽 다리를 끌어올리는 운동은 디스크를 찢을 수 있습니다.
- 앉아서 허리를 숙이는 운동도 디스크에 부담을 줍니다.
- 양 발끝을 모으고 허리를 숙이는 자세도 허리에 부담을 줍니다.
- 엎드려서 허리를 위로 올리는 고양이 자세도 좋지 않습니다.
- 윗몸 일으키기는 허리 디스크를 찢는 대표적인 운동입니다.
허리 근력 강화 운동은 디스크가 튼튼한 사람한테는 도움이 되지만 디스크가 찢어진 사람들한테는 독이 됩니다.
- 누워서 한쪽 다리를 들거나, 다리를 펴고 허리를 굽힐 때, 또 발 끝을 모으고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
- 엎드려 허리에 힘을 주고 팔 다리를 위로 올리는 복근 강화 운동이 때로는 디스크를 오히려 더 찢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자세를 많이 하면 자연 치유가 되지 않고 통증은 더 악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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