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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달러투자방법, 이것만 알면 성공률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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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투자의 장점

달러는 위기때마다 강해진다.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위기, 2018년 미중무역분쟁, 2020년 코로나 팬더믹 등 경제위기때마다 환율은 급등하고 주가는 폭락을 했다. 이는 경제위기때 달러가 안전하다는 의미이다.

외국인의 자금흐름과 함께 간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0~40%로 최대 투자세력이다.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안좋아 보이면 언제라도 주식을 팔고 나간다. 이들이 주식을 팔고 달러로 바꿔 나가려고 할때 수요가 급증하므로 달러가격은 오르게 된다.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는 불황이 올때마다 변동성이 커지고 이럴때를 대비하여 달러에 투자하는 것은 경제위기를 대비한 보험 확보의 효과가 있다.

환차익으로 저평가 자산을 살 수 있다.

경제위기로 국내주식이나 부동산 등 자산가격이 폭락할때 달러는 오르기 때문에 이럴때 환차익이 났던 일부분을 조금씩 팔아서 평소에 공부해 두었던 저평가된 부동산이나 미분양 주택, 우량한 주식 등을 사 모은다면 저가매수의 기회가 된다. 예를 들어 1달러가 1,000원일때 1억원 어치를 샀다면 환율이 1,300원으로 올랐을 경우 3,000만원의 환차익이 생긴다. 이것을 삼성전자와 같은 우량주가 저평가된 시기에 사둔다면 이후 경제가 회복됨과 동시에 여기서 또다른 수익을 낼 수 있는 레버리지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달러에 투자하는 방법

외화예금

우리가 해외예행 갈때 달런로 환전을 하듯 시중 은행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여 달러통장에 예금하는 방법이다. 환전 수수료가 비싸다(3~7%)는 단점은 있지만 가장 쉽고 간단하다. 만약 우량고객이라면 환전우대를 받을 수 있고 환전 이벤트와 같은 특별 행사때 환전하면 조금이라도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방법이다.

국내상장 달러선물 ETF, 미국국채선물 ETF

투자경험이 있다면 국내에 상장된 달러선물ETF나 미국국채선물 ETF에 투자한다. 선물이라는 단어에 겁먹지 말자. 그냥 달러는 매일 가격변동 신경 안쓰고 미리 땡겨서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 안정적인 상품을 추적하는 선물은 변동성이 거의 없어 문제가 없다. 국내에서 달러선물ETF에 투자했을때 가장 좋은 점은 수수료가 싸다. 이름 짧고 거래량 많은것으로 사면 된다.

미국상장 국채선물 ETF, 장기채 ETF, 리츠펀드

투자금액도 크고 고수인 경우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에 바로 투자하다. 미국국채선물 ETF(IEF), 장기국채ETF(TLT), 배당 잘주는 리츠펀드(VNQ) 등에 분산투자를 하자. 우리나라는 이자와 배당금 소득에 대하여 세금을 많이 부과하는데 2,000만원 이상의 금융소득이 있는 경우 금융종합과세 대상이다. 미국ETF도 매매시 세금이 많이 붙지만 자주 매매하지 않으면 되니 장기로 묻어둔다 생각하고 투자하자.

미국 장기채 금리 하락일때도 괜찮을까

미래는 예측할 수 없지만 미국 금리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생각하기 보다는 달러의 지위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므로 안전을 생각해서 투자한다고 생각하자. 더불어 환율은 상대적이다. 미국이 저금리라도 유럽이나 중국 금리가 더 낮다면 달러는 강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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