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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펀치

길냥이 흰둥이 적응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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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발짝 더 친해지기 위해 저녁 먹고 츄르타임을 가져본다.

어제보다 일부러 조금 더 바깥쪽에서 먹여보는 중....확실히 덜 경계하고 츄르에 다가온다.

얼굴 확대 가능  ㅎㅎ 야간모드로 하고 찍어도 침대밑이 워낙 어두워 사진 상태가 좋지는 않다.

그래도 주는 족족 기다렸다는 듯 받아 먹는게 신통하고 짠하다.

맛나게 먹다보니 한 봉지 다 클리어~
입맛을 다시면서 한결 여유로운 모습이다. 제발 침대 밑이 아닌 바깥에 나와 생활했으면 좋겠다.

내 바램이 통한 걸까? 지나가다 보니 침대 밑에서 나와 쿠션에 앉아서 쉬고 있다 눈이 마주침. 다가가면 또 침대 아래로 숨을까봐 보고도 못본 척 지나쳤다.

그래도 이젠 내가 잘때나 외출하고 나면 침대 밑에서 나와 여기저기 탐색하며 다니는 것 같다. 서서히 적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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